삼계탕 조리때 식중독 조심…7~8월 환자 집중

초복을 앞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계탕 등 닭요리를 할 때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캠필로박터균 감염은 주로 덜익은 닭고기를 먹거나 생닭을 손질하다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를 오염시켜 발생합니다.

캠필로박터균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 동안 2,458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1%가 7~8월에 나왔습니다.

식약처는 생닭을 만진 뒤 손과 조리기구를 씻고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75도 이상에서 1분 넘게 가열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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