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단 합법화하라"…'낙태죄 폐지' 시위 나선 여성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불볕더위 속에 700여 명의 여성들이 '낙태죄 폐지'를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인공임신중절 합법화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모임 비웨이브는 오늘(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15번째 '임신 중단 전면 합법화' 촉구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6년 만에 낙태죄 위헌 여부를 심리하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낙태죄가 존속하는 한 피해를 입는 여성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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