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해외매출 19% 육박…보호무역에 더 커질듯

국내 기업들의 해외매출 비중이 계속해서 상승해 19%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에 따르면 2016년 국내기업의 해외매출액 비중은 18.8%였습니다.

이 비중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수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미국발 보호무역 기조가 심해진 탓에 더 커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대기업도 생산기지를 일부 미국으로 옮기거나 옮길 계획을 세우고 있어, 국내 설비투자 여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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