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뜬 '아기트럼프' 풍선…런던 항의시위에 8만명 운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 이틀째,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 8만여명이 런던 거리를 메웠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시위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난민, 여성 처우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나 정책에 항의했습니다.
이날 오전 영국 의회의사당 옆에서는 논란을 불러온 '기저귀 찬 아기트럼프' 풍선이 상공에 날아올랐습니다.
6m 높이의 대형 풍선은 기저귀를 찬 채 화내는 모습을 하고 있는 트럼프를 묘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풍선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시위대가 나를 환영하지 않아 런던에 짧게 머무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 이틀째,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 8만여명이 런던 거리를 메웠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시위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난민, 여성 처우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나 정책에 항의했습니다.
이날 오전 영국 의회의사당 옆에서는 논란을 불러온 '기저귀 찬 아기트럼프' 풍선이 상공에 날아올랐습니다.
6m 높이의 대형 풍선은 기저귀를 찬 채 화내는 모습을 하고 있는 트럼프를 묘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풍선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시위대가 나를 환영하지 않아 런던에 짧게 머무는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