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3개국 42개 대학생 학점인정 글로벌 여름학기
[앵커]
아시아 13개국 42개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여름방학 계절학기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각국 대학교수들이 영어로 강의하고 수강생은 학점도 인정받습니다.
조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아대학총장포럼에서 마련한 여름 계절학기가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3개 국가 42개 대학에서 36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대학 교수들이 영어로 강의하고 수강생은 다른 나라 학생들과 교류도 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40명의 교수들이 3주 과정으로 아시아적 가치를 추구하는 37개 과목을 영어로 강의합니다.
<정 찬 / 동서대학교 국제협력처장> "학생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을 파견하는 대학에서 교수님들도 같이 파견해서 여기서 교수님들이 수업을 열고 학생들이 그 수업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최 대학인 동서대는 한류와 한국 영화 등을 주제로 4개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리우 후이 팅 /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대학교>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우리 대학에는 없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소통능력을 키웁니다.
연합뉴스 조정호 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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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3개국 42개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여름방학 계절학기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각국 대학교수들이 영어로 강의하고 수강생은 학점도 인정받습니다.
조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아대학총장포럼에서 마련한 여름 계절학기가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3개 국가 42개 대학에서 36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대학 교수들이 영어로 강의하고 수강생은 다른 나라 학생들과 교류도 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40명의 교수들이 3주 과정으로 아시아적 가치를 추구하는 37개 과목을 영어로 강의합니다.
<정 찬 / 동서대학교 국제협력처장> "학생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을 파견하는 대학에서 교수님들도 같이 파견해서 여기서 교수님들이 수업을 열고 학생들이 그 수업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최 대학인 동서대는 한류와 한국 영화 등을 주제로 4개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리우 후이 팅 /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대학교>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우리 대학에는 없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소통능력을 키웁니다.
연합뉴스 조정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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