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하마평 무성…인기 상임위는 경선
[앵커]
정치권이 가까스로 원구성에 합의하면서 이제 관심은 누가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느냐에 쏠리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상임위의 경우 후보군 사이에 치열한 자리다툼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먼저 국회의장에는 6선의 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내정된 상태.
부의장의 경우 한국당은 정진석, 이주영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정병국, 주승용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상임위원장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관례에 따라 홍영표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재위원장에 윤호중, 정무위원장은 노웅래, 민병두 의원이 거론되고 국방위원장은 안규백 의원이 유력합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안민석,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에는 정성호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한국당은 통상 위원장을 맡는 3선 의원이 20명에 달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법사위원장에 여상규, 홍일표 의원이 거론되고, 국토위원장에는 강석호, 박순자, 안상수, 홍문표 의원 이름이 나옵니다.
예결위원장에는 김광림, 김학용, 홍문표, 황영철 의원이 외통위원장에는 김세연, 강석호, 윤상현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명수 의원, 산자위원장에는 이종구 의원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3선의 이학재, 이혜훈, 이찬열 의원 모두 교육위원장을 희망하고 있어 경선이 불가피해보입니다.
평화당은 농해수위원장에 황주홍 의원을, 정의당은 정치개혁특별위원장에 심상정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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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이 가까스로 원구성에 합의하면서 이제 관심은 누가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느냐에 쏠리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상임위의 경우 후보군 사이에 치열한 자리다툼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먼저 국회의장에는 6선의 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내정된 상태.
부의장의 경우 한국당은 정진석, 이주영 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정병국, 주승용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상임위원장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관례에 따라 홍영표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재위원장에 윤호중, 정무위원장은 노웅래, 민병두 의원이 거론되고 국방위원장은 안규백 의원이 유력합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안민석,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에는 정성호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한국당은 통상 위원장을 맡는 3선 의원이 20명에 달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법사위원장에 여상규, 홍일표 의원이 거론되고, 국토위원장에는 강석호, 박순자, 안상수, 홍문표 의원 이름이 나옵니다.
예결위원장에는 김광림, 김학용, 홍문표, 황영철 의원이 외통위원장에는 김세연, 강석호, 윤상현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명수 의원, 산자위원장에는 이종구 의원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3선의 이학재, 이혜훈, 이찬열 의원 모두 교육위원장을 희망하고 있어 경선이 불가피해보입니다.
평화당은 농해수위원장에 황주홍 의원을, 정의당은 정치개혁특별위원장에 심상정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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