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중 무역분쟁 대응 민관합동 TF 꾸린다

정부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를 대비해 민관합동 대응체제를 꾸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관세부과 조치가 수출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중국의 움직임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12일) 미중 무역분쟁관련 실물경제 대응반 회의와 미국 자동차 232조 관련 민관합동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민간기업들과 대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또 모레(13일)에는 관계부처 희의를 열어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범부처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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