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키코사건 재조사"…전 은행 부당금리 점검
금융감독원이 10년 전 벌어졌던 '키코 사태'를 원점에서 전면 재조사합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어제(9일) 금융감독혁신과제를 발표하며 이같은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2008년 불거졌던 이 사태는 환율이 일정 범위에서 변동하면 약정 환율에 외화를 팔 수 있는 파생상품으로 당시 은행들의 권유로 가입한 중소기업들이 큰 손해를 입거나 파산하기까지 했습니다.
또 최근 불거진 은행들의 부당 대출금리문제에 대해서는 "금리 오류가 1만건이 넘는 것은 단순 일탈로 보기에 문제가 있다"며 "거론되지 않은 다른 은행들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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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불거졌던 이 사태는 환율이 일정 범위에서 변동하면 약정 환율에 외화를 팔 수 있는 파생상품으로 당시 은행들의 권유로 가입한 중소기업들이 큰 손해를 입거나 파산하기까지 했습니다.
또 최근 불거진 은행들의 부당 대출금리문제에 대해서는 "금리 오류가 1만건이 넘는 것은 단순 일탈로 보기에 문제가 있다"며 "거론되지 않은 다른 은행들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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