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물질' 논란 고혈압약 91개 판매 재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암 유발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혈압 치료제 219개를 점검한 결과 91개 제품에서 해당물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판매, 제조 중지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28개 품목 중 32개는 아직 조사가 덜 끝났고 96개는 판매중지 조치가 유지됐습니다.

이는 앞서 유럽의약품안전청이 고혈압치료제 성분 중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발암물질 NDMA가 들었다고 확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판매 금지 제품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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