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금지법 제정하라"…인사동서 집회

동물보호단체 '행강' 회원들이 오늘(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에서 개식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국내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지만 개식용이라는 악습이 존재한다며 개식용 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식용견과 반려견이 따로 있다는 건 허구에 불과하다며 반려동물을 잡아먹는 동물학대를 청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명인 행강은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이란 뜻으로 2016년부터 인사동에서 이 같은 집회를 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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