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아빠 친구의 '계획범죄'

<출연 : 양지민 변호사>

경찰이 숨진 채 발견된 강진 여고생이 아버지 친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유력한 용의자였던 김 모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여고생이 숨진 원인, 범인의 살인 동기는 아직도 미궁에 빠져 있습니다.

관련 소식 양지민 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경찰이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고생에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던 용의자, 여고생의 아빠 친구 김씨를 피의자로 지목할 증거와 정황들을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정리해주세요.

<질문 2>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을 종합해 볼 때 계획범행으로 볼 수 있겠죠?

<질문 3> 범행 동기, 범행의 상세 과정은 아직도 미궁에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여고생의 시신이 부패가 심해 사인 확인이 어려운 상태고, 피의자도 숨졌습니다. 앞으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미제 사건으로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질문 4>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부인과 이를 공모한 내연남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형을 받았습니다. 먼저 어떤 사건이었는지 정리해주세요.

<질문 5> 1심과 마찬가지로 2심도 두 사람에 무기징역형을 선고됐습니다. 아내와 내연남의 무죄 주장에도 재판부가 이렇게 결론을 지은 이유가 뭔가요?

<질문 6> 아내와 내연남은 1심에 선고에 불복했었죠. 그래서 항소심까지 갔고요. 이번에도 무죄를 주장하고 나설까요?

<질문 7>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기소 후 두 번째로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출석 과정에서 말을 아끼던 안 전 지사는 오전 공판을 마친 후 "모든 재판 사항은 법정에서만 다룰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8> 고소인인 김지은 씨가 피해자 증인신문을 위해 증언대에 올랐습니다. 김지은 씨가 직접 피해 사실을 밝힐 텐데요. 현재 안희정 전 충남지사 측과 김지은 씨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어떤 점을 눈 여겨 볼까요?

<질문 9>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있는 법정에서 김지은 씨가 피해 사실을 가감 없이 말하기엔 부담이 될 수도 있을 텐데요?

<질문 10> 아시아나 직원들은 잠시 후 저녁 6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무책임 경영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영진 교체를 요구할 듯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시아나 직원들이 만든 익명 채팅방에서 비리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경영진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질문 11> 오늘 아시아나 직원들의 경영진 규탄 집회에 대한항공 직원들도 함께 하기로 했다는데요. 어떻게 아시아나 직원들과 대한항공 직원들이 힘을 모으게 된 건가요?

<질문 12> 아시아나 항공은 어제부터 정상적으로 기내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내식 대란이 발생한지 닷새만입니다. 그런데 회사의 입장과 달리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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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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