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ㆍ시진핑, 6월 회담서 주한미군 철수 협력키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향후 주한미군 철수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북중 두 정상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전환될 경우 주한미군의 한반도 주둔은 필요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사라지면 주한미군 주둔을 인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힌 적이 있는 만큼 북미간 협상 상황에 따라서는 북한이 주한미군에 대한 생각을 다시 바꿀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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