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이어 메이슨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부당" 소송 준비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에 이어 또 다른 헤지펀드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 과정에 한국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투자자-국가 간 소송 제기를 예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미국계 헤지펀드 메이슨은 한국 정부가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위반했다며 투자자-국가 간 소송 전 단계인 중재의향서를 한국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메이슨은 중재의향서에서 두 회사 합병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치로 1,880억원 상당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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