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대부분 후텁지근…서울 31도ㆍ광주 30도
태풍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당초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하면서 오늘 오후에는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난 뒤 영남 해상을 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과 가장 근접한 제주와 영남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제주 먼바다로는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제주도와 제주 앞바다, 남해 먼바다로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를 기해 남해 앞바다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그외 해안가를 중심으로도 강풍과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추가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또 한 번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내륙과 강원 영동으로는 40~100mm, 특히 영남 해안으로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경기 동부와 영서 그밖의 내륙에서는 오늘 오후에 5~30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31도, 전주와 광주 30도, 대구 26도로 영남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남은 한주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제주도는 목요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태풍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당초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하면서 오늘 오후에는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난 뒤 영남 해상을 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과 가장 근접한 제주와 영남지역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제주 먼바다로는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제주도와 제주 앞바다, 남해 먼바다로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를 기해 남해 앞바다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그외 해안가를 중심으로도 강풍과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추가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또 한 번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내륙과 강원 영동으로는 40~100mm, 특히 영남 해안으로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경기 동부와 영서 그밖의 내륙에서는 오늘 오후에 5~30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31도, 전주와 광주 30도, 대구 26도로 영남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남은 한주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제주도는 목요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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