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 빈소 조문 행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득 할머니의 빈소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강석주 통영시장은 김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장례는 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유해는 화장해 통영 두타사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김 할머니는 22세가 되던 해에 공장에 취직시켜주겠다는 징용 모집자의 말에 속아 중국, 필리핀 등지로 끌려갔습니다.

김복득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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