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 '킹'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 유니폼 입는다…4년 계약

미국 프로농구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제임스의 에이전시는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1억5천400만 달러, 우리돈 약 1천719억 원에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한 제임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거쳐 2014년 '친정' 클리블랜드로 복귀했고 4년 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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