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된 밀입국 가족 빨리 합쳐라"…美 전역서 동시다발 시위

미국에서 밀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이 폐지된 이후 후속 조치가 미진하자 격리된 밀입국 가족을 즉시 합치게 하라고 촉구하는 집회가 미국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로 명명된 이번 집회는 워싱턴과 뉴욕 등 미국 750곳의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는 영국 런던, 독일 뮌헨과 프랑스 파리 등 다른 나라의 대도시들에서도 함께 열렸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이민 정책으로 현재 밀입국 부모와 격리된 아동은 2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