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장례 강행…故염호석씨 아버지 영장 기각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탄압에 반발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들의 유언과 달리 삼성 측의 돈을 받고 장례를 강행한 고 염호석씨의 아버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염씨가 혐의를 시인하고 있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염씨는 2014년 8월 아들의 장례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나두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지회장의 재판에서 삼성 측에서 돈을 받은 적 없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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