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주민번호 변경 3건 중 1건은 보이스피싱 탓"
주민등록변경위원회는 출범 1년간 주민번호 유출로 생명과 신체, 재산상 피해를 봤다며 국민 476명이 번호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번호 변경 유형 중 재산 피해와 우려가 312건으로 전체 66%를 차지했고, 생명과 신체상 위해는 164건이었습니다.
재산피해 중에는 검찰과 경찰, 금감원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157건으로, 전체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생명이나 신체상 위해 중에는 가정폭력 피해가 가장 많았고, 데이트폭력 등 상해·협박이 뒤를 이었습니다.
변경위원회는 주민번호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번호 변경을 심의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기관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주민등록변경위원회는 출범 1년간 주민번호 유출로 생명과 신체, 재산상 피해를 봤다며 국민 476명이 번호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번호 변경 유형 중 재산 피해와 우려가 312건으로 전체 66%를 차지했고, 생명과 신체상 위해는 164건이었습니다.
재산피해 중에는 검찰과 경찰, 금감원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157건으로, 전체 3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생명이나 신체상 위해 중에는 가정폭력 피해가 가장 많았고, 데이트폭력 등 상해·협박이 뒤를 이었습니다.
변경위원회는 주민번호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번호 변경을 심의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기관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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