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한 팀" vs "논개 정신"…경남지사 불꽃대결
[뉴스리뷰]
[앵커]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경남지사 선거전도 점화했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저마다 경남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과 한 팀이 되어, 위기에 빠진 거제는 물론 경남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반드시 경남경제를 살리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통령과 정부와 힘있게 함께 할 수 있는 힘있는 여당 도지사가 경남에는 꼭 필요합니다."
김경수 후보는 임기 내 서부경남 KTX를 조기 착공하겠다고 약속하며, 경남을 민주당에 맡겨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지로 진주를 선택했습니다.
논개의 정신으로 위기에 빠진 나라와 경남을 구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태호 /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 "바로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이 정부의 경제정책들이 현실을 모르고 하는 그런 아마추어 정책이라는게 현실에 가면 바로 답이 나오는 거 같아요."
김태호 후보는 진주에 글로벌 창업 전진기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하며 지역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도 진주시내 시장들을 돌며 젊은 경제도지사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유근 / 바른미래당 경남지사 후보> "시장에도 다 장사가 안된다고 그러거든요. 다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인으로서 기업가로서 노하우를 살려서 경남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후보들이 저마다 경남 위기 극복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유권자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경남지사 선거전도 점화했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저마다 경남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과 한 팀이 되어, 위기에 빠진 거제는 물론 경남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반드시 경남경제를 살리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통령과 정부와 힘있게 함께 할 수 있는 힘있는 여당 도지사가 경남에는 꼭 필요합니다."
김경수 후보는 임기 내 서부경남 KTX를 조기 착공하겠다고 약속하며, 경남을 민주당에 맡겨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지로 진주를 선택했습니다.
논개의 정신으로 위기에 빠진 나라와 경남을 구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태호 /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 "바로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이 정부의 경제정책들이 현실을 모르고 하는 그런 아마추어 정책이라는게 현실에 가면 바로 답이 나오는 거 같아요."
김태호 후보는 진주에 글로벌 창업 전진기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하며 지역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도 진주시내 시장들을 돌며 젊은 경제도지사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유근 / 바른미래당 경남지사 후보> "시장에도 다 장사가 안된다고 그러거든요. 다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인으로서 기업가로서 노하우를 살려서 경남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후보들이 저마다 경남 위기 극복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유권자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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