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6ㆍ13 지방선거 공식선거전 개막
<출연 :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0시를 기점으로 시작됐습니다.
여야 각당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게 됩니다.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됐지만,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퇴진을 두고 집안싸움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은 현재 광역단체장 최소 9곳에서 최대 15곳의 승리를 예상했고요. 한국당은 정밀여론조사 결과라며 홍준표 대표가 최소 6곳에서 9곳의 승리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거든요. 양 당이 목표치에 접근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김문수 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선거벽보에 "바꾸자, 서울"이라는 똑같은 슬로건을 내걸어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이 슬로건은 이미 안 후보가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김 후보가 이후 같은 슬로건을 채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전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9일 토론회에서는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공세를 한데 이어 어제 토론회에서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개소식 뒤풀이 돈다발' 영상을 놓고 설전을 벌였는데요. 이런 여야간 설전, 후보 검증을 위해 필요한 절차일까요? 단순 네거티브일까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1> 이렇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후보의 지지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도 야권의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 이어질까요?
<질문 4> 공식선거 운동까지 돌입했지만,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거취를 놓고 진흙탕 싸움이 거세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우택 의원의 '선거전략 부재를 책임지고 백의종군하라'는 요구에 이어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까지 나서 홍대표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홍 대표는 여전히 "당내 일부 패션 우파들의 선동"이라는 입장을 고수중이거든요. 여기에 장제원 대변인 역시 홍대표의 입장에 동조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방선거가 보름도 안남은 시점에서, 이런 한국당 내분 어떻게 봐야할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0시를 기점으로 시작됐습니다.
여야 각당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게 됩니다.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됐지만,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퇴진을 두고 집안싸움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은 현재 광역단체장 최소 9곳에서 최대 15곳의 승리를 예상했고요. 한국당은 정밀여론조사 결과라며 홍준표 대표가 최소 6곳에서 9곳의 승리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거든요. 양 당이 목표치에 접근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김문수 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선거벽보에 "바꾸자, 서울"이라는 똑같은 슬로건을 내걸어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이 슬로건은 이미 안 후보가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김 후보가 이후 같은 슬로건을 채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전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9일 토론회에서는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공세를 한데 이어 어제 토론회에서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개소식 뒤풀이 돈다발' 영상을 놓고 설전을 벌였는데요. 이런 여야간 설전, 후보 검증을 위해 필요한 절차일까요? 단순 네거티브일까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1> 이렇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후보의 지지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도 야권의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 이어질까요?
<질문 4> 공식선거 운동까지 돌입했지만,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거취를 놓고 진흙탕 싸움이 거세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우택 의원의 '선거전략 부재를 책임지고 백의종군하라'는 요구에 이어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까지 나서 홍대표를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홍 대표는 여전히 "당내 일부 패션 우파들의 선동"이라는 입장을 고수중이거든요. 여기에 장제원 대변인 역시 홍대표의 입장에 동조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방선거가 보름도 안남은 시점에서, 이런 한국당 내분 어떻게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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