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없던 '2차 남북정상회담'…외신도 긴급 타전
[앵커]
주요 외신들도 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신속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며칠간 계속되고 있는 외교적 격변 속에서 남북 정상이 긴급히 만났다는데 주목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요 외신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는 소식을 시시각각 전했습니다.
AP와 AFP, 로이터 등 주요 통신들이 일제히 속보로 전했고 미국 CNN과 영국 BBC 등도 방송 도중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2차 남북회담은 곧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북미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명백한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일본 교도 통신은 남북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전하며 이번 발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뒤에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도 이 소식을 전하며 두 정상이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번 정상회담을 '깜짝 만남'으로 표현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을 정상궤도로 되돌리려는 문 대통령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 언론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긴급뉴스로 보도하며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의 눈과 귀가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 결과 발표에 쏠려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주요 외신들도 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신속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며칠간 계속되고 있는 외교적 격변 속에서 남북 정상이 긴급히 만났다는데 주목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요 외신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는 소식을 시시각각 전했습니다.
AP와 AFP, 로이터 등 주요 통신들이 일제히 속보로 전했고 미국 CNN과 영국 BBC 등도 방송 도중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2차 남북회담은 곧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북미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명백한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일본 교도 통신은 남북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전하며 이번 발표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뒤에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도 이 소식을 전하며 두 정상이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번 정상회담을 '깜짝 만남'으로 표현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을 정상궤도로 되돌리려는 문 대통령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 언론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긴급뉴스로 보도하며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의 눈과 귀가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 결과 발표에 쏠려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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