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북 핵실험장 폐기' 에 여야 반응 온도차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ㆍ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6·13 지방선거가 오늘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여야 후보들,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갑작스레 취소되자 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북한이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치른 날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발표가 이어지면서 정치권도 당혹감을 금치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핵실험장 폐기와 북미회담 취소를 놓고 여야의 시각은 다소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 각당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2>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현재까지 전반적인 판세를 보면 상당히 기울어진 운동장 아니냐는 관측이 많습니다. 일부 지역은 후보를 내지 못한 경우도 있고요. 앞으로 공식 선거전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달라질까요? 각당에선 어떤 메시지와 전략으로 선거에 임할 계획입니까?

<질문 3> 엊그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정당이 아닌 후보끼리 단일화는 가능하다"고 언급하면서 김문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론이 급부상했는데요. 홍 대표가 다시 SNS를 통해 이를 일축했습니다. 자신은 충북지사 선거를 두고 한 말이라면서 단일화하려면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후보가 하라고 주장했어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바른미래당은 송파을 재선거 공천 문제로 진통이 많았는데, 오늘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박종진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가까스로 내홍이 봉합되기는 했지만 서로 상처만 남긴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자유한국당이 공식 홈페이지에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이른바 '욕설 음성 파일'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파일 공개는 불법"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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