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이명박 첫 재판 출석…62일 만에 모습 드러내

<출연 : 강신업 변호사ㆍ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처음 법정에 섰습니다.

구속 수감된 지 62일 만입니다.

관세청이 대한항공 협력업체에서 압수한 밀수 추정품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압수 물품에 총수 일가를 뜻하는 코드명이 붙어있어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소식 강신업 변호사,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인번호 716번 배지를 달고 재판장에 섰습니다. 그동안 이 전 대통령이 '모두 진술'에서 무슨 말을 할지 큰 관심이었는데요. 이 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했을까요?

<질문1-1> 검찰 수사를 받을 때부터 강조해온 정치보복 프레임을 다시 거론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첫 법정에 선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주년 되는 날입니다. 또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처음 법정에 선 날이기도 한데요. 우연치고 참 절묘한 것 같아요?

<질문 2-1> 재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검 417호 대법정은 박근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왜 계속 417호인가요? 이유가 있나요?

<질문 2-2> 보통 재판 날짜와 장소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질문 3> 검찰이 기소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16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질문 3-1> 중요한 건 혐의 입증인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2> 모두 유죄가 인정된다면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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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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