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한미정상,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어떤 얘기 나눌까?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ㆍ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사전 조율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이 어떤 얘기를 나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최근 북한의 태도 돌변으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두 정상은 통역만 남겨두고 배석자 없이 약 30분간 단독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솔직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2> 북한 비핵화 셈법이 더 복잡해진 상황입니다. 내일 양국 정상이 북한을 달랠 카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북한은 "일방적인 핵 포기만 강요한다면 북미정상회담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었죠. 구체적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질문 4>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 적극 중재하는 것도 좋지만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태도 변화에 중국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 같습니다. 두 분도 중국의 배후로 북한의 태도가 변했다고 보시나요?
<질문 6> 북미 정상회담이 3주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큰 이변없이 개최될 수 있을까요? 북한이 현재와 같은 태도를 계속 보이다면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7>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언론인 명단을 끝내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핵실험장 폐기행사 취재와 관련한 통지문을 보내놓고 끝내 접수는 하지 않는 북한의 행동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8> 북한이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23∼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의식을 진행한다고 예고했었습니다. 이번에 태도 변화없이 그대로 이행할까요?
<질문 9>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서 눈 여겨 볼 부분은 무엇일까요?
<질문 10> 북한이 매체를 통해서 대담 비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치 '판문점 선언' 이전으로 되돌아 간 듯한 느낌입니다. 북한이 언제까지 이런 태도를 유지할까요?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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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ㆍ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사전 조율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이 어떤 얘기를 나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최근 북한의 태도 돌변으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두 정상은 통역만 남겨두고 배석자 없이 약 30분간 단독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솔직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2> 북한 비핵화 셈법이 더 복잡해진 상황입니다. 내일 양국 정상이 북한을 달랠 카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3> 북한은 "일방적인 핵 포기만 강요한다면 북미정상회담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었죠. 구체적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질문 4>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 적극 중재하는 것도 좋지만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태도 변화에 중국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 같습니다. 두 분도 중국의 배후로 북한의 태도가 변했다고 보시나요?
<질문 6> 북미 정상회담이 3주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큰 이변없이 개최될 수 있을까요? 북한이 현재와 같은 태도를 계속 보이다면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로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7>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언론인 명단을 끝내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핵실험장 폐기행사 취재와 관련한 통지문을 보내놓고 끝내 접수는 하지 않는 북한의 행동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8> 북한이 지난 12일 외무성 공보를 통해 23∼25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의식을 진행한다고 예고했었습니다. 이번에 태도 변화없이 그대로 이행할까요?
<질문 9>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서 눈 여겨 볼 부분은 무엇일까요?
<질문 10> 북한이 매체를 통해서 대담 비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치 '판문점 선언' 이전으로 되돌아 간 듯한 느낌입니다. 북한이 언제까지 이런 태도를 유지할까요?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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