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문 "북한 강경자세 배경엔 중국측 지원 약속"

북한이 지난 16일 북미 정상회담을 재고려할 수 있다며 강경자세를 보인 배경엔 중국 측의 지원 약속이 있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7~8일 중국 다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과 비핵화 합의시 중국이 독자적인 경제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시 주석은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중국이 경제협력을 확대해 가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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