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방미 출국…'북미 이견' 조율 예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워싱턴DC에선 1박4일간의 공식실무방문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키는 것이 방문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단독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회담의 핵심 의제는 북핵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입니다.
구체적으론 비핵화 검증 방식과 시한에 대한 북미간 이견차가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북한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과 북한이 회담을 하고 성과를 거둘 경우 실제로 좋은 관계를 가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은 매우 강한 체제 보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체제 보장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 대한 보상 방안이 도출될지도 관심사입니다.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또한 한미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할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행정부 요인들을 접견합니다.
한미정상회담 이 끝난 뒤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목요일 새벽 귀국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워싱턴DC에선 1박4일간의 공식실무방문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키는 것이 방문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단독으로 만날 예정입니다.
회담의 핵심 의제는 북핵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 문제입니다.
구체적으론 비핵화 검증 방식과 시한에 대한 북미간 이견차가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북한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과 북한이 회담을 하고 성과를 거둘 경우 실제로 좋은 관계를 가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은 매우 강한 체제 보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체제 보장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 대한 보상 방안이 도출될지도 관심사입니다.
<남관표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또한 한미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할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행정부 요인들을 접견합니다.
한미정상회담 이 끝난 뒤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목요일 새벽 귀국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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