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회담 계속해야 하나' 측근 다그쳐"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려가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18일 참모들에게 회담을 계속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지 질문 공세를 했습니다.
이어 19일 밤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공식 담화 내용이 문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달해 온 내용과 왜 상충하는지 물었습니다.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회담에 대한 갈망을 알아챈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질" 약속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려가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18일 참모들에게 회담을 계속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지 질문 공세를 했습니다.
이어 19일 밤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공식 담화 내용이 문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달해 온 내용과 왜 상충하는지 물었습니다.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회담에 대한 갈망을 알아챈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질" 약속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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