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아파트서 떨어진 아령…만 7세 소녀가 용의자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경기도 한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아령에 맞아 50대 여성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이 아파트 입주민인 7살 소녀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녕 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경기도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아령 2개가 떨어져 50대 여성이 어깨와 갈비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1.5kg 아령이라고 하는데요. 높은 곳에서 떨어진 만큼 충격이 상당했을 것 같은데요?

<질문 2> 수사에 나선 경찰은 7살 소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질문 3> 7살 아이에게 법적 처벌을 물을 수 없겠죠. 아이를 잘 관리, 감독하지 못한 보호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을까요?

<질문 4> 현장학습을 가던 중 학생을 휴게소에 내리게 해 교사가 벌금을 받는 사건이 있었죠. 현재 이를 두고 공방이 거셉니다. 먼저 어떤 사건인지 상황 먼저 설명해주세요.

<질문 5> 교사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묻는 판결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글도 올라올 정도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다음 항소심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경찰이 28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이명희 이사장이 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 이어 경찰 포토라인에 서게 됐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요?

<질문 8>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이 10명이 넘는 피해자를 조사했다고 하는데 단순 폭행이 아닌 상습 폭행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을까요?

지금까지 최진녕 변호사와 사건사고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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