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우리 사회 갈등 심하다"

우리나라 국민 약 10명 중 8명은 한국 사회의 갈등이 심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갈등수준에 대해 '심하다'는 의견이 80.3%로 나왔습니다.

'별로 심하지 않다'는 17.5%였고, '전혀 심하지 않다'는 응답은 0.8%에 불과했습니다.

갈등 유형 중에서 가장 심각하게 인식한 것은 진보와 보수 간의 이념 갈등이었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갈등, 경영자와 노동자 간의 갈등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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