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드루킹, 수사축소 요구 거절하자 거짓폭로"
'드루킹' 김 모 씨가 검찰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의 댓글조작 개입 사실을 숨기려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검찰이 정면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오히려 드루킹이 "추가 기소 없이 재판을 끝내고 석방해주면 '폭탄 선물'을 주겠다"며 수사 축소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의 개입 사실을 증언해 검찰의 실적을 올려주겠다고 제안해 거부당하자 언론에 거짓 폭로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검찰 측 주장입니다.
다른 피고인을 조사하는 자리에서 검찰이 "김 후보와 관련된 진술을 빼라"고 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당일 다른 피고인을 함께 조사한 적이 없다"고 검찰은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면담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드루킹' 김 모 씨가 검찰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의 댓글조작 개입 사실을 숨기려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검찰이 정면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오히려 드루킹이 "추가 기소 없이 재판을 끝내고 석방해주면 '폭탄 선물'을 주겠다"며 수사 축소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의 개입 사실을 증언해 검찰의 실적을 올려주겠다고 제안해 거부당하자 언론에 거짓 폭로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검찰 측 주장입니다.
다른 피고인을 조사하는 자리에서 검찰이 "김 후보와 관련된 진술을 빼라"고 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당일 다른 피고인을 함께 조사한 적이 없다"고 검찰은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면담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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