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체납 국민연금 2조원대…노동자 100만명 피해
회사가 내지 않아 체납상태인 국민연금 보험료가 2조원을 넘어서면서 100만명 넘는 노동자들이 노후대비에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사업장이 내지 않은 국민연금 보험료 누계는 3월 기준 2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월급에서 자신 몫의 연금보험료를 원천징수 당하고도 체납통지를 받는 노동자는 2016년의 경우 104만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체납 회사가 영세하거나 폐업한 상태여서 돈을 받아내기 어려워 연금이 줄어드는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 몫이 되는 실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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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월급에서 자신 몫의 연금보험료를 원천징수 당하고도 체납통지를 받는 노동자는 2016년의 경우 104만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체납 회사가 영세하거나 폐업한 상태여서 돈을 받아내기 어려워 연금이 줄어드는 피해는 고스란히 노동자 몫이 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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