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독일 재산도 동결…고법, 검찰 추징보전 수용

법원이 최순실 씨의 독일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했습니다.

검찰이 청구한 추징보전 청구를 서울고법이 받아들이면서 최 씨가 독일에서 설립한 비덱스포츠 계좌의 잔액은 뇌물 사건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매매 등 처분이 금지됩니다.

비덱 스포츠는 삼성전자 측에서 승마 지원 명목으로 용역 대금을 받아 관리해 왔습니다.

법원의 결정으로 최 씨의 독일 재산환수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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