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미국의 인권압박, 대화 상대에 대한 무례"
북한 노동신문은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 인권 관련 성명을 발표한 것을 거론하면서 "대화 상대에 대한 오만무례의 극치로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오늘(15일) 논평에서 "미국이 불신으로 가득 찬 북미관계 문제를 대화로 풀 생각이라면 상대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상대를 존중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국 비난은 다음달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지 않도록 사전에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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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오늘(15일) 논평에서 "미국이 불신으로 가득 찬 북미관계 문제를 대화로 풀 생각이라면 상대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상대를 존중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국 비난은 다음달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지 않도록 사전에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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