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주황털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 쌍둥이 공개
중국 광저우 창롱동물원이 멸종위기종인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 새끼 두 마리를 공개했습니다.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가 쌍둥이를 낳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4일 숫컷 새끼 원숭이가 먼저 나오고, 24시간 뒤 암컷 새끼 원숭이가 나왔습니다.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는 주황색 털을 가진 채 태어나 나이를 먹을수록 색이 어두워지는 게 특징입니다.
태어난 지 한달 정도까지만 주황색을 유지하고, 100일 정도 지나면 완전히 검은빛으로 바뀐다는 게 동물원측 설명입니다.
이 원숭이는 중국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돼 있으며 전 세계에 1,000마리도 채 남지 않아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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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는 주황색 털을 가진 채 태어나 나이를 먹을수록 색이 어두워지는 게 특징입니다.
태어난 지 한달 정도까지만 주황색을 유지하고, 100일 정도 지나면 완전히 검은빛으로 바뀐다는 게 동물원측 설명입니다.
이 원숭이는 중국 국가 1급 보호동물로 지정돼 있으며 전 세계에 1,000마리도 채 남지 않아 멸종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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