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와해' 가담자 4명 오늘 구속심사

노동조합 활동을 방해하려고 센터를 위장폐업하고, 조합원을 사찰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최 모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었습니다.

최 전무 등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본사인 삼성전자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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