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혁 나서면 북한판 산업은행 만들어줘야"

북한이 개혁개방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금융기관을 한국과 중국이 합작해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개혁개방을 시작하면 초기에 주요 국영산업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고, 이 자금을 조달하려면 정책금융기관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이 공동 투자해 북한개발은행과 북한수출입은행 설립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게 보고서의 진단입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의 민간금융 기능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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