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신태용호, 손흥민ㆍ황희찬 승선…이승우 '깜짝 발탁'
지금 신태용 감독이 현장에 도착을 했는데요.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김영권, 장현수, 정승현, 윤영선, 권경원, 오반석, 김진수, 김민우, 박주호, 홍 철, 고요한, 이 용, 기성용, 정우영, 권창훈, 주세종, 구자철, 이재성, 이승우, 문선민, 이청용, 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이근호.
지금 23인의 플러스 알파 5명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축구팬과 기자분들, 언론 모든 분들 잘 알 수 있겠지만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면서 플러스 알파가 5명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김민재 선수, 염기훈 선수는 35인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미디어에서 얘기하듯이 짧게는 4주, 길게는 6주 정도 얘기는 있었지만 우리가 정밀진단과 보고를 받은 바에 의하면 최소 8주에서 10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최종 결정 보고가 올라와서 35인 명단에서는 제외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김진수 선수는 지금 가벼운 조깅은 소화할 수 있는 부분까지 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서 이번 국내 훈련까지는 같이 합류를 시켜서 훈련하는 모습과 상태를 지켜보고 마지막 최종 합류할지 안 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구상하고 있는 월드컵 멤버가 조금 어긋나면서 이번 25인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비라인에는 제주에 있는 오반석 선수, 그리고 미드필더진에는 문성민 선수와 그리고 우리 이근호 선수까지 포함이 되면서 25인 명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장 힘든 부분은 사실 수비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해서 우리 코칭스태프가 K리그와 일본 J리그와 중국 C리그를 계속 관찰하면서 이번에 수비라인 센터백 라인 6명을 일단 발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선수가 다 갈 수 있다고는 볼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이번 국내 6월 1일 전주 경기까지 우리 28인이 같이 생활을 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6월 3일날 출국할 때는 23인 체제로 갈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새롭게 처음 제가 감독을 부임하고 난 다음에 발탁된 선수 중에는 이승우와 오반석, 문성민 선수 있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이 선수들이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월드컵도 갈 수 있다 또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조금 많이 차질은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한 4주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4주간 수비라인과 우리 새로운 선수들 조합을 잘 맞춰서 팬들이나 축구팬들, 그리고 국민들한테 실망시키지 않게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제가 20세 월드컵 때 제가 생활을 해 봤고 그 선수의 장점이나 단점 이런 것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처음에 제가 감독 부임하면서 국내팬이나 언론들 이 선수 뽑아야 되지 않느냐는 얘기도 많이 있었지만 저는 그때는 이승우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이탈리아로 베로나로 이적해 가면서 좀 적응을 해야 된다고 판단을 했었고요.
이번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 성장을 했고 이번에 첫 골을 넣으면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 지금 상당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
그런 판단에서 뽑았지만 사실은 기성용 선수가 상대팀에 있어서 수비 뒷공간이나 골을 갖고 파고 들어가는 그런 민첩한 동작.
만약 이승우 선수가 월드컵에 간다고 보장하면 우리가 문전 앞에서 많은 파울이나 이런 것을 얻을 수 있는 그리고 상대 선수들이 신체적인 조건이 좋다 보니까 아무래도 작은 선수가 민첩하게 움직이면 상당히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제 머리 안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발탁배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지금 신태용 감독이 현장에 도착을 했는데요.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김영권, 장현수, 정승현, 윤영선, 권경원, 오반석, 김진수, 김민우, 박주호, 홍 철, 고요한, 이 용, 기성용, 정우영, 권창훈, 주세종, 구자철, 이재성, 이승우, 문선민, 이청용, 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이근호.
지금 23인의 플러스 알파 5명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우리 축구팬과 기자분들, 언론 모든 분들 잘 알 수 있겠지만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면서 플러스 알파가 5명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김민재 선수, 염기훈 선수는 35인 엔트리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미디어에서 얘기하듯이 짧게는 4주, 길게는 6주 정도 얘기는 있었지만 우리가 정밀진단과 보고를 받은 바에 의하면 최소 8주에서 10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최종 결정 보고가 올라와서 35인 명단에서는 제외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김진수 선수는 지금 가벼운 조깅은 소화할 수 있는 부분까지 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서 이번 국내 훈련까지는 같이 합류를 시켜서 훈련하는 모습과 상태를 지켜보고 마지막 최종 합류할지 안 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구상하고 있는 월드컵 멤버가 조금 어긋나면서 이번 25인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비라인에는 제주에 있는 오반석 선수, 그리고 미드필더진에는 문성민 선수와 그리고 우리 이근호 선수까지 포함이 되면서 25인 명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장 힘든 부분은 사실 수비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해서 우리 코칭스태프가 K리그와 일본 J리그와 중국 C리그를 계속 관찰하면서 이번에 수비라인 센터백 라인 6명을 일단 발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선수가 다 갈 수 있다고는 볼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이번 국내 6월 1일 전주 경기까지 우리 28인이 같이 생활을 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6월 3일날 출국할 때는 23인 체제로 갈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새롭게 처음 제가 감독을 부임하고 난 다음에 발탁된 선수 중에는 이승우와 오반석, 문성민 선수 있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이 선수들이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월드컵도 갈 수 있다 또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조금 많이 차질은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한 4주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4주간 수비라인과 우리 새로운 선수들 조합을 잘 맞춰서 팬들이나 축구팬들, 그리고 국민들한테 실망시키지 않게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제가 20세 월드컵 때 제가 생활을 해 봤고 그 선수의 장점이나 단점 이런 것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처음에 제가 감독 부임하면서 국내팬이나 언론들 이 선수 뽑아야 되지 않느냐는 얘기도 많이 있었지만 저는 그때는 이승우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이탈리아로 베로나로 이적해 가면서 좀 적응을 해야 된다고 판단을 했었고요.
이번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 성장을 했고 이번에 첫 골을 넣으면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 지금 상당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
그런 판단에서 뽑았지만 사실은 기성용 선수가 상대팀에 있어서 수비 뒷공간이나 골을 갖고 파고 들어가는 그런 민첩한 동작.
만약 이승우 선수가 월드컵에 간다고 보장하면 우리가 문전 앞에서 많은 파울이나 이런 것을 얻을 수 있는 그리고 상대 선수들이 신체적인 조건이 좋다 보니까 아무래도 작은 선수가 민첩하게 움직이면 상당히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제 머리 안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발탁배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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