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니 "북미정상회담이 트럼프 특검조사보다 훨씬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뮬러 특검조사가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역사상 첫 북미 정상 간의 회담이 뮬러 특검의 조사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어떠한 결정이든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의 내통 의혹을 캐고 있는 특검이 관련 조사를 대부분 마쳤고, 트럼프 대통령을 최종 증인으로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