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캐나다 정부 선정 에너지스타상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캐나다 정부 선정 에너지스타상

삼성전자가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캐나다 정부가 주관하는 '2018 에너지스타상'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최근 가전, 소비재, 주택 등 모두 20개 부문에서 수상업체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과 전자 제품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 수상업체 가운데 제품 부문에서 2개 상을 동시에 받은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 아모레퍼시픽 '헤라' 싱가포르 진출

아모레퍼시픽이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고가 화장품 브랜드 '헤라' 단독 매장을 열습니다.

브랜드 '헤라'는 2016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특히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헤라의 다양한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 신라면세점 영국 권위지 '올해의 공항면세점' 수상

신라면세점이 영국의 면세 권위지 DFNI가 주최하는 2018 아시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공항면세점'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의 공항면세점' 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 가운데 수익성, 상품 구성, 고객서비스 등이 뛰어난 사업자에게 주는 상입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공항면세점'에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롯데마트 일부점포 폐점시간 '밤11시'로 당긴다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도 다음 달부터 일부 점포의 폐점 시간을 자정에서 밤 11시로 한 시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매출 부진 속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폐점시간이 앞당겨지는 롯데마트 점포는 전국 123곳 중 49곳입니다.

▶ 샘표 '질러' 육포 6천400만개 넘게 팔려

샘표는 안주·스낵 브랜드 '질러'의 육포 누적 판매량이 6천4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샘표는 "이 같은 수치는 국민 1명당 제품을 1개 이상 소비한 셈"이라며 "2007년 '부드러운 육포'를 내놓은 뒤 시장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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