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北과의 협상에 美정부내 누구도 환상 없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향후 대북 협상에 대해 환상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현지시간 9일,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직접 협상에 나선 것은 모두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관련 이슈들을 외교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훨씬 선호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초기부터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과 긴밀한 실무 관계를 구축해온 것도 이를 위해서였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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