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재인 정부 1년…"나라다운 나라" vs "분열과 반목"

<출연 :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ㆍ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가 오늘로 출범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대한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회 정치는 여야 협치의 실종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시간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두 분 모시고 문재인 정부 1년과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 분야에 걸쳐 평가할 부분이 많겠지만, 일단 크게 외치와 내치로 나눠 두분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질문 1-1>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에 대한 여야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은 70%를 웃도는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최근 김기식 금감원장 사레에서 보듯 고위공직 후보자의 잇단 낙마로 인해 인사 검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점은 별도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누누이 다짐해왔는데, 앞으론 좀 달라질까요?

<질문 3> 한반도의 봄은 오는데, 의회정치는 그야말로 엄동설한입니다. '드루킹 특검'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국회가 공전하는 가운데 제1야당 대표가 단식까지 하는 상황인데, 이런 정치권 현실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4개 지역 의원 사직서를 처리를 위해 특단 대책을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장 직권으로 본회의를 열겠다는 뜻인 것같은데, 한국당은 직권 상정시 더욱 극단적 투쟁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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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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