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드루킹 특검' 공방 격화…사실상 협상 중단
[앵커]
여야가 '드루킹 특검'을 놓고 기 싸움을 이어가며 국회 정상화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책임 공방만 격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새로 선출될 신임 원내대표가 협상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유승민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김경수 후보는 물론이고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이 당연히 수사 대상이 돼야 하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깜도 안 되는 특검', '대선 불복'이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야당은) 오로지 드루킹의 바짓가랑이만 잡고 국정을 무모한 정쟁의 늪으로 끌고가려 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SNS를 통해 '더이상 협의가 어렵겠다'며 사실상 협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드루킹 특검'이 국회 정상화의 전제조건이 돼 버린 가운데 여야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치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야권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전제조건 없는 특검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이용주 / 민주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 "떳떳하다면 특검다운 특검을 당장 수용해 피해자라는 사실과 당당함을 입증하기를 바란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건강 악화를 우려한 의료진이 단식 중단을 권유했지만 거부한 채 문 대통령과 여당의 결심을 촉구했고 바른미래당은 철야 농성을 접는 대신 특검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격화되는 갈등 양상 속에 민주당은 오는 11일 선출되는 신임 원내대표가 추가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여야가 '드루킹 특검'을 놓고 기 싸움을 이어가며 국회 정상화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책임 공방만 격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새로 선출될 신임 원내대표가 협상 바통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유승민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김경수 후보는 물론이고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이 당연히 수사 대상이 돼야 하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깜도 안 되는 특검', '대선 불복'이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야당은) 오로지 드루킹의 바짓가랑이만 잡고 국정을 무모한 정쟁의 늪으로 끌고가려 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SNS를 통해 '더이상 협의가 어렵겠다'며 사실상 협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드루킹 특검'이 국회 정상화의 전제조건이 돼 버린 가운데 여야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치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야권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전제조건 없는 특검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이용주 / 민주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 "떳떳하다면 특검다운 특검을 당장 수용해 피해자라는 사실과 당당함을 입증하기를 바란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건강 악화를 우려한 의료진이 단식 중단을 권유했지만 거부한 채 문 대통령과 여당의 결심을 촉구했고 바른미래당은 철야 농성을 접는 대신 특검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격화되는 갈등 양상 속에 민주당은 오는 11일 선출되는 신임 원내대표가 추가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