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외국인자금 14억달러 유출…미국금리 상승탓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소폭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4억 달러 빠져나갔습니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지난 2월 12억8천만 달러 유출에서 3월 11억3천만 달러 유입으로 바뀌었지만 이번에 다시 유출로 돌아섰습니다.

한은은 "미국 국채금리 인상에다 삼성전자 주식 액면분할 관련 경계감이 맞물리며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자금은 20억4천만 달러 유출됐고 채권에서 6억4천만 달러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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