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한·중·일 정상 '특별성명' 채택…'비핵화목표 환영·3국 공동노력'
<출연 : 연합뉴스TV 정치부 팽재용 기자ㆍ임성준 전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지금 일본에서는 한·중·일 정상들이 2년 반만에 만나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국 정상이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치부 팽재용 기자, 임성준 전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 오전 도쿄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상황을 먼저 설명해주시죠.
<질문 2> 먼저 방금 나온 공동언론 발표 내용, 다시 한 번 정리해주시죠.
<질문 3> 임 수석님은 일단 오늘 공동성명,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북한 문제와 관련한 공동성명과 특별 성명 여부였는데요. 우리 정부가 만족할만한 내용이라고 보셨는지요?
<질문 4> 이번 정상회의, 북한 문제에 관해서 한중일의 목표가 조금씩 다 차이가 있었거든요. 일본과 중국측의 입장을 보면 어떨까요? 공동성명 내용으로 볼 때, 중일 역시 목표한 바는 모두 이룬 정상회의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오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판문점 선언에 대한 특별 지지성명 발표 여부였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1> 일본 측은 계속해서 특별 지지성명에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명기하자"고 주장해왔지만 결국 성명내용에도 빠지게 됐는데… 애초부터 한국과 중국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지 않습니까?
<질문 5-2> 그럼에도 일본이 계속해서 CVID 명기를 주장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일본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거론하면서 회담 의제를 흐트러뜨릴 우려도 나왔었는데요. 이 부분은 잘 정리가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공동성명 발표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8> 이후 이어질 한일 개별회담에서는 주로 어떤 이야기가 주로 오가게 될까요? 문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의 문제를 직접 거론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질문 9> 문재인 대통령, 어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아베총리의 북일 국교 정상화 의사를 밝혔고, 김위원장 역시 언제든 일본과 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늘 오후 한일 회담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논의도 하게 될까요?
<질문 9-1> 실제로 북일 국교 정상화의 가능성은 얼마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9-2> 아베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문제와 납북자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문 대통령,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될까요?
<질문 9-3>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북일 국교정상화, 납북자 문제등과 관련해 중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된다면, 현재 일본 측과 난항을 겪고 있는 '위안부 합의' 문제등도 쉽게 풀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10> 문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이후 리커창 총리와 한중회담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무엇보다 어제 있었던 중국 시진핑 주석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먼저 어제 북중정상회담, 어떤 내용이 주로 오갔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1> 북중관계에는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가까워지는 북중관계가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11> 김정은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방중은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세요? 중국측에 어떤 요구나 협력을 요구했을까요?
<질문 12> 시진핑 주석,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중회담을 공유하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영구폐기 할 때까지 대북제재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중 회담 직후, 미국에 전화를 걸어, 대북 제재 지속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중국의 입장은 어떤 것이라고 봐야할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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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연합뉴스TV 정치부 팽재용 기자ㆍ임성준 전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지금 일본에서는 한·중·일 정상들이 2년 반만에 만나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국 정상이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치부 팽재용 기자, 임성준 전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 오전 도쿄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상황을 먼저 설명해주시죠.
<질문 2> 먼저 방금 나온 공동언론 발표 내용, 다시 한 번 정리해주시죠.
<질문 3> 임 수석님은 일단 오늘 공동성명,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북한 문제와 관련한 공동성명과 특별 성명 여부였는데요. 우리 정부가 만족할만한 내용이라고 보셨는지요?
<질문 4> 이번 정상회의, 북한 문제에 관해서 한중일의 목표가 조금씩 다 차이가 있었거든요. 일본과 중국측의 입장을 보면 어떨까요? 공동성명 내용으로 볼 때, 중일 역시 목표한 바는 모두 이룬 정상회의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오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판문점 선언에 대한 특별 지지성명 발표 여부였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1> 일본 측은 계속해서 특별 지지성명에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명기하자"고 주장해왔지만 결국 성명내용에도 빠지게 됐는데… 애초부터 한국과 중국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지 않습니까?
<질문 5-2> 그럼에도 일본이 계속해서 CVID 명기를 주장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일본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거론하면서 회담 의제를 흐트러뜨릴 우려도 나왔었는데요. 이 부분은 잘 정리가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공동성명 발표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8> 이후 이어질 한일 개별회담에서는 주로 어떤 이야기가 주로 오가게 될까요? 문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합의 등의 문제를 직접 거론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질문 9> 문재인 대통령, 어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아베총리의 북일 국교 정상화 의사를 밝혔고, 김위원장 역시 언제든 일본과 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늘 오후 한일 회담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논의도 하게 될까요?
<질문 9-1> 실제로 북일 국교 정상화의 가능성은 얼마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9-2> 아베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문제와 납북자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문 대통령, 어떤 입장을 취하게 될까요?
<질문 9-3>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북일 국교정상화, 납북자 문제등과 관련해 중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된다면, 현재 일본 측과 난항을 겪고 있는 '위안부 합의' 문제등도 쉽게 풀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10> 문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이후 리커창 총리와 한중회담도 진행할 예정인데요. 무엇보다 어제 있었던 중국 시진핑 주석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먼저 어제 북중정상회담, 어떤 내용이 주로 오갔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1> 북중관계에는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가까워지는 북중관계가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11> 김정은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방중은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세요? 중국측에 어떤 요구나 협력을 요구했을까요?
<질문 12> 시진핑 주석,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중회담을 공유하고,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영구폐기 할 때까지 대북제재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중 회담 직후, 미국에 전화를 걸어, 대북 제재 지속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중국의 입장은 어떤 것이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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