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중일 정상회의 종료…공동언론문 발표
2년 반 만에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가 조금 전 종료됐습니다.
3국 정상은 공동언론문을 발표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세계의 정치, 경제 분야에 있어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3국이 힘을 합치게 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인공지능,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 등 3국 간의 협력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금번 동아시아 지역 전체에 넣어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한중일 대화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음 10년 간을 위해 한중일 3국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국가와도 파트너십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는 것을 금번 제가 먼저 제안을 하였고 양 정상과 합의하였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한중일 협력을 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위한 동력으로써 앞으로 더욱더 확대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발언은 이상입니다."
<리커창 / 중국 총리> "아베 총리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여기 계신 여러 취재진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금 제7차 한중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3국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경제 공동체로서 그리고 상호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웃 국가로서 저희는 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 인해서 어떤 논의를 하고 그리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에 대해서 전 지역과 전 사회, 전 세계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취재진 여러분들께서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 개최를 함에 있어서 많은 보도를 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리고 일본이 주최국으로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심성의껏 그리고 이 회담에 성실성 있게 참여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방금 아베 총리께서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회담 중에 저희는 공동으로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한반도에서 나타난 이러한 화해의 분위기에 대해서 한중일 3국은 이미 합의한 내용을 기초로 해서 3국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서 한중일 3국이 더욱더 앞으로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고 이에 대해서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각국과의 우의를 발휘하고 3국의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전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대해서 적극적인 공헌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방금 전에 저희가 논의 중에서 국제 지역 정세이 대해서 논의를 했을 때 한반도와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습니다.
저희는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 대화의 테이블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서 매우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북미회담이 정상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과 북한 간에도 더욱더 적극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각국가가 현재의 이런 기회를 꼭 잡아서 다시금 대화를 회복하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서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는 데 있어서 3국 국가가 많은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번 회의에 있어서 저희 중국에서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다시피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은 마지막 회담에서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저희가 매년 한 번씩 이런 정상회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많은 복잡한 요소가 있겠지만 한중일 정상회담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면 굉장히 인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중일 3국은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그리고 이어서 장기적으로 공유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회담을 통해서 공동의 이익을 더욱더 극대화해 나갈 수 있으며 서로의 갈등과 모순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상회담이라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도적인,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번에 정상회담의 주최국을 다시 정해서 정기적으로 예정된 기일 안에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한중일 3국은 현재 이런 상황 속에서 중요한 경제대국으로서 공동으로 자유무역을 보호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전 세계에 자유무역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전 세계 이런 글로벌화의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유무역의 수혜자로서 저희 3국은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합니다.
비록 이러한 길에 있어서 많은 갈등과 많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겠지만 저희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 세계 글로벌화를 촉진해 나가야 하며 그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무역 자유화를 추구해 나가고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한중일 3국이 더욱더 수혜를 받고 발전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에 대해서 저희는 세계 경제의 회복에 대해서 양자 간 혹은 3국 간에서 앞으로 FTA 협상을 촉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실제적인 이런 실행을 통해서 한중일 양국 그리고 3자가 FTA를 체결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호적인 개방을 통해서 확대적인 개방적인 행위를 통해서 저희 3국이 다른 제3자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시장들과 함께 융합해서 상호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한중일 플러스 알파의 매커니즘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희 상호 간에는 경제무역 그리고 경제에 보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서로를 보완해 나가는 방식을 통해서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3자 그리고 제4자 시장 또는 알파 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그리고 협력 파트너 간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중일 3국은 지역의 정세를 보호하고 세계의 평화를 수호해 나갈 뿐만 아니라 세계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그리고 인문 교류를 강화하고 각국 간의 이런 민심의 기조를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정상회담은 큰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잠재력과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는 다음 번의 정상회담의 개최국으로서 한국과 일본과 함께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그리고 이번 회담을 통해서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을 통해서 깊이 실행해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하나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메커니즘으로 자리잡게 만들 것입니다.
저희 3국의 협력은 동아시아 협력의 중요한 엔진, 성장 엔진으로서 지역 안정에 중요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번 정상회의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고 한중 양국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우리 아베 총리님과 일본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3국은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베 총리, 리커창 총리와 나는 3국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습니다.
특별히 3국 정상회담의 특별성명 채택을 통해 판문점 선언을 환영하고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과정에서 3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약속합니다.
3국 협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들이 그 성과와 혜택을 체감하고 누리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감염병, 만성질환과 같이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한편 에너지, ICT 협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들의 교류와 소통이 더욱 확대되고 활발해져야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동경올림픽,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이야말로 두 번 다시 없을 좋은 기회입니다.
오늘 정상회의에서 체육 교류를 포함한 인적,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2020년까지 3국 간 인적 교류를 300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캠퍼스 아시아 사업과 같은 평형 교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입니다.
3국의 젊은이들에게 기회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3국 협력을 제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국 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든든한 기반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인식을 공유하고 정상회의를 정례화해 나간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3국 협력을 추진하는 구심점으로써 협력 3국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은 전 세계 인구의 5분의 1, 전 세계 총생산의 4분의 1, 전 세계 교역액의 5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세계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킬 책임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힘과 뜻을 모으면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제 3국은 세계사적 대전환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을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두 분 정상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2년 반 만에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가 조금 전 종료됐습니다.
3국 정상은 공동언론문을 발표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세계의 정치, 경제 분야에 있어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3국이 힘을 합치게 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인공지능,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 등 3국 간의 협력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금번 동아시아 지역 전체에 넣어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한중일 대화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음 10년 간을 위해 한중일 3국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국가와도 파트너십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는 것을 금번 제가 먼저 제안을 하였고 양 정상과 합의하였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한중일 협력을 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위한 동력으로써 앞으로 더욱더 확대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발언은 이상입니다."
<리커창 / 중국 총리> "아베 총리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여기 계신 여러 취재진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금 제7차 한중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3국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경제 공동체로서 그리고 상호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웃 국가로서 저희는 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 인해서 어떤 논의를 하고 그리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목소리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에 대해서 전 지역과 전 사회, 전 세계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취재진 여러분들께서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 개최를 함에 있어서 많은 보도를 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리고 일본이 주최국으로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심성의껏 그리고 이 회담에 성실성 있게 참여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방금 아베 총리께서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회담 중에 저희는 공동으로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 한반도에서 나타난 이러한 화해의 분위기에 대해서 한중일 3국은 이미 합의한 내용을 기초로 해서 3국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서 한중일 3국이 더욱더 앞으로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고 이에 대해서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각국과의 우의를 발휘하고 3국의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전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대해서 적극적인 공헌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방금 전에 저희가 논의 중에서 국제 지역 정세이 대해서 논의를 했을 때 한반도와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습니다.
저희는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 대화의 테이블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서 매우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북미회담이 정상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일본과 북한 간에도 더욱더 적극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각국가가 현재의 이런 기회를 꼭 잡아서 다시금 대화를 회복하고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서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는 데 있어서 3국 국가가 많은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번 회의에 있어서 저희 중국에서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다시피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은 마지막 회담에서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저희가 매년 한 번씩 이런 정상회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된다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많은 복잡한 요소가 있겠지만 한중일 정상회담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면 굉장히 인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중일 3국은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그리고 이어서 장기적으로 공유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회담을 통해서 공동의 이익을 더욱더 극대화해 나갈 수 있으며 서로의 갈등과 모순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상회담이라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도적인,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번에 정상회담의 주최국을 다시 정해서 정기적으로 예정된 기일 안에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한중일 3국은 현재 이런 상황 속에서 중요한 경제대국으로서 공동으로 자유무역을 보호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전 세계에 자유무역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전 세계 이런 글로벌화의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유무역의 수혜자로서 저희 3국은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합니다.
비록 이러한 길에 있어서 많은 갈등과 많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겠지만 저희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 세계 글로벌화를 촉진해 나가야 하며 그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무역 자유화를 추구해 나가고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한중일 3국이 더욱더 수혜를 받고 발전을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에 대해서 저희는 세계 경제의 회복에 대해서 양자 간 혹은 3국 간에서 앞으로 FTA 협상을 촉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실제적인 이런 실행을 통해서 한중일 양국 그리고 3자가 FTA를 체결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호적인 개방을 통해서 확대적인 개방적인 행위를 통해서 저희 3국이 다른 제3자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시장들과 함께 융합해서 상호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한중일 플러스 알파의 매커니즘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희 상호 간에는 경제무역 그리고 경제에 보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서로를 보완해 나가는 방식을 통해서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3자 그리고 제4자 시장 또는 알파 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그리고 협력 파트너 간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중일 3국은 지역의 정세를 보호하고 세계의 평화를 수호해 나갈 뿐만 아니라 세계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그리고 인문 교류를 강화하고 각국 간의 이런 민심의 기조를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정상회담은 큰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잠재력과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는 다음 번의 정상회담의 개최국으로서 한국과 일본과 함께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그리고 이번 회담을 통해서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을 통해서 깊이 실행해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하나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메커니즘으로 자리잡게 만들 것입니다.
저희 3국의 협력은 동아시아 협력의 중요한 엔진, 성장 엔진으로서 지역 안정에 중요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번 정상회의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고 한중 양국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우리 아베 총리님과 일본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3국은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베 총리, 리커창 총리와 나는 3국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습니다.
특별히 3국 정상회담의 특별성명 채택을 통해 판문점 선언을 환영하고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과정에서 3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약속합니다.
3국 협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들이 그 성과와 혜택을 체감하고 누리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실질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 감염병, 만성질환과 같이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한편 에너지, ICT 협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들의 교류와 소통이 더욱 확대되고 활발해져야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동경올림픽,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이야말로 두 번 다시 없을 좋은 기회입니다.
오늘 정상회의에서 체육 교류를 포함한 인적,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2020년까지 3국 간 인적 교류를 300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캠퍼스 아시아 사업과 같은 평형 교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입니다.
3국의 젊은이들에게 기회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3국 협력을 제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국 정상회의는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든든한 기반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인식을 공유하고 정상회의를 정례화해 나간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3국 협력을 추진하는 구심점으로써 협력 3국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은 전 세계 인구의 5분의 1, 전 세계 총생산의 4분의 1, 전 세계 교역액의 5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세계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킬 책임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힘과 뜻을 모으면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제 3국은 세계사적 대전환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을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두 분 정상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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