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독ㆍ프, 유감 공동성명…이스라엘 "트럼프 결정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합의 탈퇴 선언에 대해 합의에 참가한 주요 당사국들은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합의 준수'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현지시간 8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란 핵 합의를 지키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면서 다른 당사국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U 역시 "이란이 합의 이행을 지속하는 한 유럽연합은 핵 합의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환영과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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