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 협정 탈퇴' 선언에 금융시장 출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하자, 뉴욕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3.45포인트 하락한 24,293.87을 나타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4.88포인트 내린 2,667.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5포인트 하락한 7,253.78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란이 주요 산유국이라는 점에서 자산시장 전반적으로 파급이 미쳤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이란 경제 제재에 들어가면 국제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관측 속에 국채 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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