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한 '어버이날'…동해안 비 오며 선선

[앵커]

날씨가 다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어버이날인 오늘 맑고 포근하겠는데요.

단, 동해안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바람도 불어 선선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연휴도 끝이 났으니, 다시 힘을 내서 한 주를 시작해야겠죠.

게다가 오늘 5월 8일 어버이날이기도 한데요.

오늘 날씨 상황이 좋아서, 가족들과 잠시 시간 내서 추억 쌓기에도 제격일듯 합니다.

오늘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집니다.

전국적으로 하늘은 화창하겠고,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단,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서는 저녁까지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양은 5~1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강릉의 낮기온이 14도에 그치는 등, 서늘하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은 서울이 22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고요.

광주가 25도, 대구가 19도로, 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올라가겠습니다.

한편 이번 연휴동안에는 날씨가 변덕이 심했는데요.

다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주말까지 하늘은 대체로 화창하겠고요.

기온 변화도 크지 않겠습니다.

일교차만 염두에 두고 옷차림 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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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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