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ㆍ양제츠, 완전 비핵화 전까지 "北위협 대처필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위원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역내 안정성 위협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는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의미있는 비핵화 성과를 도출하기 전까지는 고강도 대북제재 등을 이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중국 외교부도 양제츠 위원이 폼페이오 장관과 통화해 "일련의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한반도 문제와 미중 무역 갈등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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